분원소식

일본동양의학회 회장단과 대한한의학회 회장단이 6명이 지난 11월 17일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이시노 쇼고 일본동양의학회 회장은 11월 16일 열린 2008 전국한의학학술대회의 특별 강연 차 한국에 오게 되었으며, 학술대회 참석 후 한국 한의학의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신준식 이사장의 안내로 비수술 디스크 치료 시스템과 한양방협진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방문단은 시종일관 자생한방병원의 시스템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일본과는 달리 체계적인 한의학 전공 시스템을 갖추고 젊은 한의학도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환경에 감탄했습니다. 또한 이시노 쇼고 일본동양의학회 회장은 다른 병원들이 양방 중심의 한양방협진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비해 자생한방병원은 한방과 양방이 적절하게 융합하여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고 있다며 바람직한 협진모델로 발전할 것 같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일본동양의학회는 자생한방병원과 학술대회 개최 및 학술교류 등 동양의학의 발전을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자생의 신준식 이사장도 이에 공감하며 향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