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내비게이션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한 자생의 연구는 계속됩니다.

한의학 R&D R&D 정보 학술활동

R&D 정보

LA 종합병원의 척추연구센터 의료진, ‘자생치료법’ 공동연구 추진 위해 방한

등록일
2011.07.26
조회수
5,857

LA 종합병원의 척추연구센터 의료진, ‘자생치료법’ 공동연구 추진 위해 방한. 방한 기념사진.

 

미국 LA 세다스 시나이 메디컬 센터(Cedars Sinai Medical Center)의 척추연구센터 의료진이 자생한방병원과 비수술 척추치료법의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8일부터 3일간 자생한방병원에 내원했습니다.

자생을 찾은 마이클 크랍 박사는 세다스 시나이 메디컬 센터 내 척추연구센터의 수장으로, 지난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가 2월 한의사 최초로 ‘한방의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주제로 보수교육을 실시했을 당시, 자생한방병원의 치료법을 처음 접하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척추질환 치료법에 대해 큰 관심을 느껴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해 방문하게 됐습니다.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 수술을 주로 하는 정형외과 전문의인 크랍 박사는 자생 연구팀과의세미나에서 “신준식 박사의 강연을 통해 수술 치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만나게 된 것 같다. 공동연구를 통해 자생한방병원과 함께 적극적인 양한방협진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공동 연구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방한 기간 동안 실제 환자들을 치료하는 모습을 참관한 크랍 박사는 특히 통증 치료에 탁월한 봉침치료와 뼈, 신경 등을 재생 시키는 추나약물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크랍 박사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경험한 자생의 치료법을 바탕으로 본국으로 돌아간 후에 구체적인 주제와 계획을 세워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한편 공동연구와 더불어 크랍 박사는 산타모니카에 자생이 함께 하는 척추전문클리닉 개설을 제안하기도 해 자생의 미국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탕전원을 견학 중인 크랍 박사 일행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