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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이 하버드 의대와 공동으로 기획한 자생 비수술 디스크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가 지난 5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 템파에서 열린 2008 미국 통증 학회에서 포스터로 발표되었습니다.

 

미국과 유럽 최고의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의사들로 구성된 미국 통증 학회는 이번이 27번째 대회로, 올 해 접수된 3,000 여 개의 논문 중 300개만이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30여 개 국에서 3000여 명의 의사, 간호사, 심리학자 등 통증 치료 관련자들이 참가하여 각종 통증을 진단, 병리학, 동물 실험 등 총 7개의 파트로 나눠서 발표했습니다. 그 중 자생한방병원의 연구 결과는 비수술 치료법 파트에서 발표됐습니다. 이번 연구는 MRI 검사 상 디스크 진단을 받은 환자 128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자생에서 추나요법, 침치료 등 비수술 치료를 시행한 결과, 95%의 환자들이 완쾌되었으며 이 결과는 자생 디스크 치료법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는데 큰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통증 학회에 이어 지난 6월 2일부터 닷새간 벨기에에서 열린 유럽재활의학회에서 구연발표 됐습니다. 5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 이 학회는 올해로 16회를 맞은 국제적인 학회입니다. 한국 유수한 병원들이 논문을 제출한 가운데 자생한방병원만이 구연으로 발표해 국내외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를 계기로 한방이 근거중심 치료 의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생이 앞장서겠습니다.

 

2008 미국 통증 학회가 열린 미국 플로리다 템파 컨벤션 홀 모습, 자생의 치료효과에 대한 포스터가 전시된 포스터 발표장 모습, 자생 비수술 치료 효과 임상연구에 참여한 척추디스크센터의 이상호 원장, 자생을 대표해 포스터를 발표한 윤유석 원장과 최영권 원장, 올해로 16화를 맞은 유럽재활의학회 소개 사진(왼쪽), 2008 유럽재활의학회에서 연구 결과 발표중인 모습(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