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자생한방병원이 ‘하나원(통일부 소속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으로부터 새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감사패를 수상했습니다.

자생은 지난 해 하나원 내 의료시설인 하나의원에 척추와 관절을 바르게 잡는 추나치료 장비인 추나베드를 기증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전문적인 의료기구와 장비가 부족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하나의원 한방과는 추나베드를 기증 받은 후 많은 새터민들의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4월 22일 고경빈 하나원장은 새터민 125기 수료식에 맞춰 자생한방병원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은 “허리디스크를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새터민들이 추나 치료로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새터민들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의 후원이 새터민들의 건강한 새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새터민들의 새로운 출발과 성공적인 정착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