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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에 전한 인류애

등록일
2007.08.10
조회수
3,637

아프리카 우간다에 전한 인류애. 강남구 & 자생한방병원 우간다 자원봉사

 

자생한방병원이 머나먼 땅 아프리카 우간다에 인류애를 실천하고 돌아왔습니다.
올해 초부터 지구촌의 빈곤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온 강남구 밀레니엄강남봉사단과 자생한방병원, 삼성의료원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 15명이 지난 7월 22일부터 7박 10일의 일정으로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의 김하늘, 임명장 한의사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의 환자들을 돌보며 척추질환자들에게는 추나치료와 침치료를, 관절질환자들에게는 일반적인 침치료 외에 동작침치료를 시행했습니다. 또한 치료 후에 기와 혈을 보충하는 약재를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하늘 한의사는 “우간다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벅찬 감동이고 의미 있는 순간이었는지는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봉사단은 의료봉사 외에도 우간다에 모기장 10,000장과 수송용차량 1대, 자생한방병원과 삼성의료원에서 지원한 의약품 1,000명분과 아프리카 토양에 적합한 슈퍼 옥수수종자 20Kg 등 약 1억3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강남구청과 함께 한 자생한방병원의 이번 봉사활동은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스러운 아프리카 땅에 사랑을 전하고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생한방병원이 되겠습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펼쳐진 의료봉사 활동 사진. 의료진을 환영하는 주민들의 모습과 침치료를 받는 모습. 봉사단의 단체촬영 사진. 문진을 하고 있는 주민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