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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독립유공자 복지증진 공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수상

등록일
2022.02.17
조회수
1,944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오른쪽)이 국가보훈처 황기철 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위해 펼쳐온 복지증진 사업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습니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생한방병원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국가보훈처 황기철 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습니다. 이번 감사패는 자생의료재단이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돕기 위해 의료·교육·주거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뤄졌습니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해 2월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한의원과 함께 국가보훈처와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생존 애국지사의 자택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침치료와 한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100명에게 총 3억원 규모의 ‘한방 의료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의 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100명의 고등학생들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습니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국가보훈처 황기철 처장(가운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또한 자생의료재단은 해외에 거주하다 귀국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도 힘을 쏟아왔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독립유공자 송종빈 애국지사의 증손녀 송경화 씨를 위한 주택을 지원하고 냉장고와 에어컨 등 생활가전을 준비해 이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운 바 있습니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그간 자생의료재단의 독립유공자 및 후손을 위한 지원활동들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은 독립운동가 가문의 일원인 만큼 자생의료재단은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과 후손들의 삶을 돕고 예우 확산에 앞장서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국가보훈처 황기철 처장으로부터 받은 감사패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