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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인제군 농업인 200여명에 ‘한방의료봉사’

등록일
2017.08.10
조회수
9,058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9일(수)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인제군 인제농협 2층 강당에서 지역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단 임직원과 강남자생한방병원 의료진, 글로벌장학생 등 12명의 봉사단이 참여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을 찾은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봉사단은 이날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은 인제군 하추리, 원대리, 용늪마을 등 지역 60여개 마을의 고령농업인과 의료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펼쳤습니다.

 

 

강원도 인제군을 찾은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고령 농업인을 문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각종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자세한 건강상담과 함께 개인별 침 치료와 약제 처방도 함께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고령농업인을 진료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의 유한길 원장과 의료봉사 현장을 찾은 이순선 인제군수

 

자생의료재단은 지난해 농협중앙회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하면서 인제군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선 인제군수가 현장을 찾았습니다.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 김동희 실장이 의료봉사 현장에서 한방파스를 나눠주고 있다.

 

자생의료재단 김동희 사회공헌실장은 “지난해 지역 농가와 맺은 인연을 올해에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방 진료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농가를 찾아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료봉사 현장을 찾은 이순선 인제군수와 자생의료재단 의료진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자생의료재단은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자생 글로벌 장학사업',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한 '자생 희망드림 장학사업',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농촌 의료봉사’, ‘해외 나눔의료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