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자생한방병원, 청소년척추건강캠페인으로 교육감 감사패 수상
- 등록일
- 2008.01.22
- 조회수
- 1,977
작년 한 해 청소년척추건강캠페인을 실시했던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12월 28일 서울시 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서울시 교육감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건강증진을 위한 꾸준한 지원과 학교보건교육을 활성화시킨 것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자생한방병원에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정상의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가 청소년척추건강지킴이로 활동한 자생의 청소년척추건강캠페인은 작년 6월 서울 대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경인지역의 21개교, 총 6,500여명의 남녀학생들을 직접 만나 살아있는 척추건강정보를 전달했습니다.
캠페인팀은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연과 더불어 고등학생 등과 허리를 위한 스트레칭, 일명 고.등.허 스트레칭 등을 선보였습니다.
척추건강강연은 임상에서 척추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한의사가 직접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알려주어 학생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캠페인에서 학생들에게 선보인 고.등.허 스트레칭은 운동 부족과 장시간 의자 사용으로 목과 어깨, 허리 등 척추에 부담을 느끼는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척추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자생한방병원에서 개발한 맞춤스트레칭입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증, 자세, 습관 등 척추질환 여부를 알아보는 설문도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의 각종 결과들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뉴스와 신문에 보도되기도 했으며 캠페인 현장이 공개된 성신여자고등학교에는 각 방송, 신문사의 기자 20여 명이 모여 취재 경쟁을 벌였습니다.
캠페인 행사가 끝난 후에도 학생들 스스로 지속적인 척추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김연아 선수가 시범을 보인 스트레칭 포스터와 바른 자세를 위한 독서대를 선물했습니다. 또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척추질환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선정하여 약 100여 명의 대상자들이 자생한방병원과 각 분원의 양방의원 영상의학과를 통해 무료 MRI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여 청소년들이 척추질환을 조기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청소년척추건강캠페인은 총 21회로 아쉽게도 막을 내렸지만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생한방병원은 청소년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척추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