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지난 12월 21일 자생한방병원이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제 4차 총회에서 해외환자유치활성화 공로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올 3월 해외 환자를 유치하고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영향력 있는 34개 병원이 모여 발족한 한국국제의료서비스 협의회는 그 동안 해외에 소개할 자체 홍보물을 제작하고, 해외의 의료관련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 의료 관광 컨퍼런스(International Medical Travel Conference: IMTC) 2007에 참여하는 등 해외에서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습니다.

특히 병원 내 영어, 독일어, 일본, 중국어로 진료가 가능하고, 해외에서 치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에게는 호텔 예약에서부터 귀국 시 탕약 배송까지 모든 절차가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되는 인터내셔널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내실있는 해외 환자 유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주한 외국대사 등 연 간 2천 5백 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가 자생한방병원에 내원하고, 해외 연구기관에서 자생의 비수술척추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외국인 환자 및 해외 의료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표창은 해외 환자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한 자생한방병원의 노력을 인정받은 한편, 그동안 쌓은 자생만의 해외 홍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의료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는 의미에서 수여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생한방병원은 해외 환자 유치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인터내셔널 클리닉의 서비스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해외 분원 개설 등을 모색하여 글로벌 의료산업 시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자생, 그리고 한국을 세계 의료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해외 홍보에 매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