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자생한방병원, 윌스기념병원과 의료 협력 협약 조인
- 등록일
- 200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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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9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4월 17일 윌스기념병원과 의료 협력 협약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윌스기념병원은 올해 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척추수술(외과) 건수 3위로 집계된 척추질환 전문 병원입니다. 자생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자생의 신준식 이사장, 박병모 병원장 윌스기념병원의 박춘근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의료 협약 체결의 목적은 교육, 진료, 봉사 세 분야에 걸쳐 보건 의료 발전과 국민 의료 건강에 이바지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상호 간 각종 세미나 및 연수 교육, 의료 기술 자문 및 견학, 환자 의뢰 등의 조항이 포함돼 보다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척추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양 병원의 만남은 척추질환 치료에 대한 치료기술 발전은 물론 한방과 양방이라는 점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척추질환 치료를 위해 양한방이 공동으로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더 균형 잡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이 양방 의료기관과 의료 협력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협약을 맺은 나누리병원, 강남성모병원, 한양대병원 등과 활발한 의료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폭넓은 의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한방 치료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강점은 더욱 살려 척추전문한방병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