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자생한방병원 박병모 병원장이 지난 2월 19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월 19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한방병원협회 2009년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박병모 병원장은 국민건강과 한방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은 그동안 척추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치료약 개발 및 임상연구활동에 힘써왔습니다. 서울대학교 천연물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척추질환 치료제 ‘추나약물’에서 ‘신바로메틴’이라는 신물질을 발견해 척추질환 치료에 유효한 성분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였으며, 이 신물질을 기반으로 현재 녹십자 R&D에서는 골관절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또한 2006년 9월부터 하버드 의과대학과 협력하여 자생의 비수술 척추치료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하여 그 결과가 2008년 5월 미국통증학회와 6월 유럽재활의학회에서 성황리에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표창을 수상한 박병모 병원장은 "허리와 관절질환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을 내 가족처럼 돌본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묵묵히 걸어왔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환자분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한방병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척추 및 관절 질환 환자의 치료와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치료법 개발과 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