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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치료, 3년 후에도 효과 유지 뛰어나며 치료 만족도 높아
- 등록일
- 2014.09.22
- 조회수
- 6,518
자생척추관절연구소(JSR)가 자생 비수술 디스크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환자들이 3년 후에도 치료 효과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결과는 한방 비수술 치료를 받은 허리디스크 환자를 대상으로 3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결과(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package approach to the management of lumbar disc hernation with sciatica; multilateral follow up study over a 3 year period) 라는 제목으로 SCI 급 국제학술지 BMJ Open(impact factor ; 2.063)에 게재되어 연구 결과에 객관성을 더했습니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는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생의 치료받을 수 있도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공동연구팀과 함께 자생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의 효과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6개월 동안 자생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치료 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통증이 완화된 것을 확인하였고, 이 결과는 2010년 4월, SCI급 국제학술지 에 발표되었습니다.
이후 JSR은 한방 비수술 디스크 치료의 재발률 연구를 위해 3년간 계속해서 환자들을 추적 관찰하였습니다. 그리고 3년간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요통기능장애지수(ODI), 허리통증시각척도(요통VAS), 하지통증시각척도(방사통VAS) 검사, MRI 촬영을 통해 허리디스크 상태변화를 확인하였으며, 자생 디스크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치료 후에도 건강한 허리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위의 환자별 통증지수 확인 그래프를 통해서 알 수 있듯, 3년의 추적기간 동안 허리통증이 거의 없는 사람은 65명(89%)였고, 방사통의 경우는 통증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 66명(90%)였습니다. 요통기능장애지수의 경우 거의 일상 생활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는 환자가 58명(79%)였고, 입원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한 기능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 다른 주목할만한 점은 임상연구에 참여한 환자 중 몇 번의 요통이 발생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 중 85%가 다시 자생 비수술 치료법을 선택하여 치료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환자들이 자생 치료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음을 시사합니다.
연구를 진행한 JSR의 하인혁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자생 비수술 디스크 치료의 재발률이 낮다는 점과 한 번 자생의 치료를 받은 환자는 다시 자생 치료를 선택할 정도로 치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방 치료의 과학화, 객관화, 표준화, 세계화를 위해 계속해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자생은 환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자생이 되기 위해, 또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연구하고 치료법을 발전시켜 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