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한방의 세계화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제2회 자생글로벌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
- 등록일
- 2015.03.04
- 조회수
- 12,077
3월 2일(월) 오전 10시, 강남자생한방병원 대회의실에서는 강남자생한방병원 박병모 병원장과 진행근 행정원장 등 자생의료재단 임직원과 장학생으로 선발된 경희대학교 이혜진 학생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 글로벌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이 치뤄졌습니다.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생 글로벌 장학사업’은 한의학의 세계화와 해외에 한의학을 전파 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한의학대학생 및 한의학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장과 대학원장의 추천을 받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2기 자생글로벌장학생으로 선발된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본과 1학년 이혜진 학생은 북경 중의약대학교 및 천진 중의약대학교 연수를 마쳤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연구지원 사업에 참가하는 등 우수한 한의학과 성적과 한의학의 세계화에 대한 확고한 비전, 그리고 뛰어난 외국어 실력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강남자생한방병원의 박병모 병원장은 “자생은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자생이 만들어놓은 세계무대 위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마음껏 한의학을 발전시키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2회 자생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발 된 경희대학교의 이혜진 학생은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한의학의 가치를 세계에 전할 수 있는 한의학계의 대표적인 인물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자생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학생은 졸업 때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졸업 후 자생한방병원 수련의 지원 시에도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또한 자생의료재단의 해외연수 및 학술활동 등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방학 기간 중 자생의료재단의 R&D센터에서 인턴연구원으로 근무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지난 해에는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정현 학생이 제1기 장학생에 선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