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노원구 어르신들과 청양의 해를 함께 맞이했어요~ 자생의료재단 설 맞이 떡국 나눔행사
- 등록일
- 2015.02.25
- 조회수
- 8,597
국내 최대의 공익한방의료재단인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월 12일(목) 서울시 복지재단과 함께 노원구 노인종합 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ㆍ홀몸 어르신 420명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 60명 등 총 5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노원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직접 떡국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한 어르신 20여분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떡국과 건강식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자생의료재단 임직원과 자생봉사단 30여명은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건강한 척추관절을 지키며 한해를 보내시라는 의미로 오메가3 건강식품을 전해드리며,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동희 자생의료재단 실장은 "평소 의료봉사, 장학사업 등 나눔에 힘써왔는데, 이번 기회에 서울시와 같이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생의료재단과 함께 노원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남길순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에 힘쓰는 자생의료재단 덕분에 지역사회 단체들의 자발적인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00년 설립된 자생의료재단은 2014년 전국 곳곳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의원 17곳을 자생의료재단에 편입시켜 국내최대규모의 공익한방의료재단으로 거듭났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 서울세관, 한국구세군, 강남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좀 더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봉사 및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