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마음으로 짓는 배냇저고리, 배냇저고리 사랑나눔캠페인
• 지역사회
- 등록일
- 2012.04.30
- 조회수
- 5,333
자생한방병원 전본분원 임직원과 자생봉사단은 4월부터 5월까지 ‘배냇저고리 사랑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약 310명의 자생인들은 직접 구입한 키트로 만든 배냇저고리는 한 개를 제작하는데 2~3시간을 걸릴 정도로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의 관심에서 비껴난 아이들을 생각하며 많은 이들이 한땀 한땀에 정성을 쏟았습니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의 경우 김창연 병원장이 참가해 직접 배냇저고리를 만들며 직원들의 캠페인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김창연 병원장은 “서툰 솜씨라 만드는 내내 애를 먹었지만 막상 만들어 보니 뿌듯하다”며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행사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배냇저고리는 여성가족부를 통해 다문화가정으로 전달되어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을 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