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100세 할머니의 요통도 침 한번에 싹~ 진안 한방의료봉사
• 의료지원
- 등록일
- 2012.07.27
- 조회수
- 5,602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라도 진안 백운면에서 강남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부천 자생봉사단원들이 함께 하는 의료봉사가 실시됐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와 고된 농사일로 잦은 척추관절에 이상을 호소하지만, 막상 의료기관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농민들. 의료봉사 첫날부터 사람들이 몰리더니 3일간 300여 명의 농민들의 진료소를 방문해 그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했습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요통, 신경통은 물론, 중풍을 앓고 계신 분들까지도 자생의 치료로 아픈 몸과 마음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올해 100세를 맞은 이 지역 최고령 할머니는 치료를 받은 후 “침이 신통해서 오랫동안 쑤시던 허리 통증이 싹 사라졌다”고 말해 의료진들의 보람을 더했습니다.
자생의 의술이 필요한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는 자생 한방의료봉사. 폭염 속에서도 전국민의 척추건강을 위해 부지런한 발걸음을 계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