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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유소년 축구단, 난생 처음 자생에서 한방체험!

등록일
2011.08.25
조회수
6,265

8월 23일,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한 남아프리카 유소년 축구팀

 

 

8월 23일, 자생한방병원에 깜짝 손님들이 방문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홍명보와 김주성 등 한국 축구스타 지도자로 잘 알려진 임흥세 감독이 지도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유소년 축구팀!

자생한방병원에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하고 있는 사진가 권순섭님의 사진전에 초청되어 난생 처음 한국을 방문하게 된 유소년 축구팀에게 자생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척추 검진과 한방치료로 건강을 선물했습니다.

먼저, 임흥세 감독과 유소년 축구팀은 MRI, X-ray 등의 검진과 균형 및 워킹 테스트를 통해 척추와 관절 상태를 체크하고 한방치료를 받았는데요, 한국 방문도 처음인 이 아이들에게 한방치료 체험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함께 방문한 남아프리카 유소년 축구팀이 있는 히텔튼 초등학교의 얄데니싸 노리스 교장은 "오늘 자생한방병원에 방문, 한방치료는 물론 검진과 운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기회였다. 처음 접하는 한방치료인 '추나'치료와 '침'치료에 아이들도 재미있어 하고 효과 또한 뛰어나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는 "아이들이 한방 치료를 받으면서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이번 병원 방문과 '희망의 축구공' 후원이 아이들에게 더 큰 기쁨과 사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이날 자생한방병원에서는 남아프리카 유소년 축구팀의 활동을 담은 사진을 통해 누구나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희망의 축구공' 이벤트 공간을 마련하고 남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후원물품인 희망의 축구공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희망의 축구공’ 이벤트는 액자 한 점 당 축구공 한 개가 남아공 어린이들에게 기부되는 사회공헌 이벤트로 권순섭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봄갤러리에서 8월 23일(화)부터 8월31일(수)까지 계속됩니다.

 

척추의 상태를 확인 하기 위해 MRI 검사(좌측상단), 한방치료를 체험하기 위해 기다리는 아이들(우측상단), 추나치료체험(좌측하단), 침치료체험(우측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