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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농협, 한방병원으로 변신! 울주군 한방의료봉사

등록일
2011.09.05
조회수
6,331

울산과 해운대, 부천 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울산 자생봉사단, 자생의료재단이 함께 힘을 모아 농협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희망가꾸기 한방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지난 8/25일부터 이틀간 울산시 울주 두북농협 대회의실이 한방 진료실로 변했습니다. 울산과 해운대, 부천 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울산 자생봉사단, 자생의료재단이 함께 힘을 모아 농협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희망가꾸기 한방의료봉사활동’을 펼쳤기 때문인데요.

농협 밖으로는 산과 들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도심과 동떨어져 제대로 된 의료기관조차 없는 울주군. 평소 의료혜택을 누리지 못한 지역주민들이 자생의 의료봉사 소식을 듣고 첫날 새벽부터 긴 줄을 이루었습니다.

 

침치료 전 설명을 받는 모습(좌측), 침치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우측)

 

치료를 받으려고 새벽 5시부터 와서 기다렸다는 한 할아버지는 침 치료를 받으신 뒤 “몇 시간이나 줄을 서고 기다렸는데 치료를 받으니 너무 시원하고 좋다”며, “이렇게 침도 놔주고 약도 주니 자생 치료가 얼마나 신통한지 모르겠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자생에서는 의료봉사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척추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자생척추카페에서 간단한 신체균형측정과 자생의 고유한 스트레칭법, 바른자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자생 탕전원에서 직접 달인 한방차를 어르신 모두에게 대접했습니다.

1박2일간 참여해 주신 울산, 해운대, 부천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자생은 매월 전국 각지의 농촌과 의료소외 지역을 찾아 이웃들에게 건강을 찾아주고 자생의 사랑을 전파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