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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소식

당진군 고대농협과 함께한 “농촌 희망 가꾸기 한방의료봉사”

등록일
2011.07.13
조회수
6,095

저희 마을은 의료시설이 부족해서 약국과 한약방이 한곳 밖에 없고, 읍내까지 가려면 버스를 타고 한시간을 가야되는데 서울에서 한의사 선생님들이 직접 찾아와 침도 주고 약도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말씀하신 할머니

 

자생한방병원 의료봉사 현장을 찾은 충남 당진군에 사시는 한 할머니의 말씀입니다. 지난 7월 5일부터 이틀간 농협과 자생한방병원이 공동 주최한 ‘농촌 무료 한방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는데요, 뜨거운 호응과 격려 속에서 마을 주민 700여 명의 건강을 돌봤습니다.

특히 충남 당진이 고향인 자생의 신준식 박사가 직접 치료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침 일찍부터 무료진료가 진행된 고대농협 강당은 치료를 기다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로 가득 찼습니다. 허리 통증으로 지팡이 없이는 걷기도 힘들었던 한 할머니가 신준식 박사에게 침치료를 받은 후 혼자서 걸을 수 있게 되자 신박사의 손을 꼭 잡고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무료진료와 함께 자생의 의료봉사버스인 자생척추카페를 열어 카페를 찾는 모든 분들께 척추가 건강해지는 한방차를 대접하고 스스로 척추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자생척추체조, 바른자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4월 가평, 5월 횡천, 6월 동계지역에 이은 농협과 함께한 4번째 의료봉사였는데요, 앞으로도 자생은 전국 각지를 찾아가 우리 이웃들에게 건강을 찾아 주고 척추건강의 중요성을 알려 나가겠습니다!

진료를 위해서 접수 중인 당진 지역 주민들(좌측상단), 의료진에게 증상을 설명하고 있는 할머니(우측상단), 밝은 표정으로 침치료를 기다리는 할아버지(좌측하단), 치료 후 한약 처방을 받아가는 할아버지(우측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