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부산 해운대, 대전 자생 봉사단 창립식
- 등록일
- 2010.10.29
- 조회수
- 5,431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 때문에 겨울이 부쩍 가까이 다가왔음이 느껴지는 10월, 소외되고 아픈 우리 이웃들이 날씨로 인해 불편을 겪지는 않을지 더욱 염려스러워지는 계절입니다. 이렇게 소외된 이웃들의 자생력을 키워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서 희망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결성된 자생 봉사단이 부산 해운대와 대전에서도 창립식을 가졌습니다.
해운대 자생봉사단 창립식에는 자생 임직원 20여명과 자생봉사단 회장단, 그리고 배덕광 해운대구청장과 라외순 구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해운대 봉사단의 첫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해운대 자생봉사단은 부천, 일산, 목동, 강남, 안산에 이은 6번째 자생봉사단으로 향후 부산 해운대 지역 이웃들의 건강을 돌보고 지역 사회 크고 작은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10월 26일 열린 대전 자생봉사단 창립식에는 김영익 병원장과 자생한방병원 박상영 상무, 안영주 이사 등 약 100명의 자생 가족과 지역 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50명으로 구성된 대전 자생봉사단은 지역적으로 멀긴 하지만 탄탄한 자생봉사단 네트워크를 이루어 서울, 경기, 그리고 앞서 개최된 부산 해운대 지역 자생봉사단과 연계해 자생력을 알리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서울, 수도권을 벗어나 전국 곳곳으로 퍼지고 있는 자생한방병원, 그리고 자생한방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에 큰 동반자가 되어주는 자생봉사단의 활동에 앞으로도 큰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