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자생한방병원, 우수한약재 품질확보를 위한 협약식
- 등록일
- 2007.11.01
- 조회수
- 2,384
지난 10월 26일, 자생한방병원이 우수 한약재 품질 확보를 위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설 한국 의약품시험연구소(소장 최광식)와 한약재 품질 검사를 위해 품질 검사 위탁 협약을 맺었습니다.
본원의 신준식 이사장과 박병모 병원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송경태 회장,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 최광식 소장 등 양 쪽 관계자가 모여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한약재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한약을 만들고자 이루어졌습니다.
협약식에서 자생의 신준식 이사장은 “안정성 검증을 위한 한약재 유통이야 말로 한약의 효능을 제대로 낼 수 있는 기본으로 한약재뿐만 아니라 달여진 한약까지도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협약은 한약에 대한 믿음을 두텁게 하는 기본이다“ 라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본원에서 사용하는 모든 약재와 한약은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검사대상 한약재는 한방 치료에 쓰이는 의약재의 품질 기준이 되는 대한약전과 대한약전외 생약규격집을 비롯하여 생약의 잔류농약 검사, 이산화황 검사 등에 의해 철저하게 약재의 품질과 안전성이 검증될 것입니다.
자생은 최상급 한약재 확보를 위해 이미 한국생약협회와 GAP(우수약용농작물)약재 사용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달여진 한약의 경우 한국한의학연구원에 주기적으로 의뢰하여 한약의 유효성분, 잔류농약에 대한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한약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자생 한약재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