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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원소식

외국인 고객을 위한 자생탕전원 투어 실시

등록일
2009.10.12
조회수
2,538

 

자생한방병원이 외국인 고객을 위한 탕전원 투어를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지난 9월 29일, 자생의 한약을 조제하는 자생탕전원에 자생의 외국인 고객과 인터내셔널 클리닉 관계자들이 자생의 한약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살펴보고 약재에 대해 알아보는 탕전원 투어를 가졌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탕전원 투어는 이번이 처음으로, 자생 인터내셔널 클리닉에서 치료를 받은 외국인 고객 8명이 탕전원 투어에 참여했으며, 담당 주치의인 라이문트 로이어 원장과 영어 통역 코디네이터 등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투어에 함께 했던 Monica Liebig (독일)씨는 “한약을 만드는 약재와 조제 방법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나는 매일 한약을 복용하고 있고, 한약이 내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었다. 한약의 약재와 조제 방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며 참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외국인 고객들은 약재창고에서 한약에 쓰이는 약재를 살펴보고, 약재를 달이는 탕전 과정과 한약을 포장하는 과정 등을 참관했습니다. 340여 종의 약재를 청결하게 보관하는 약재창고, 하루 최대 600제의 탕약을 조제할 수 있는 대규모 탕전실, 그리고 첨단 정수시설과 오염을 차단하는 전자동 탕약 포장시스템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탕전 시설을 둘러보면서 외국인 고객들은 자신이 복용하는 한약의 약재 재배 지역과 수입 과정까지 구체적으로 묻는 등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한약을 조제하는 과정이 오랜 시간과 많은 전문가들의 노력이 든다는 것을 알고 치료 효과를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 나아가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외국에 알릴 수 있도록 자생 탕전원을 외국인 투어 프로그램으로 개발, 발전 시키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 참가자는 “쓴 맛 때문에 한약을 먹기가 좀 어려웠다. 그런데 오늘 한약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맛이 없더라도 정말 열심히 먹어야겠다.”며 고 자생한약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탕전원 투어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자생 한약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탕전원 투어와 같은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병원이 더욱 두터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