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자생한방병원,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의학 알려
- 등록일
-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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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5월 8일 열린 ‘인포메이션 페어(Information Fair)’와 5월 20일 ‘세계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방 치료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인포메이션 페어’는 서울글로벌센터가 서울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입니다. 이 날 행사에는 자생한방병원 외에도 공공, 의료, 금융 등 60여 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자생은 무료진료 부스를 열어 한방치료법에 대한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 인쇄물 배포와 함께 외국인 전담 코디네이터들이 현장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직접 한방치료법을 소개했습니다.
자생의 무료 진료 부스를 찾은 외국인들은 침치료, 추나치료 등 다양한 한방치료법에 대해 다소 낯설어했지만 외국인 전담 코디네이터와 한의사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한방치료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으며 앞으로도 한방치료를 받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가진 지구촌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무부 주최로 개최된 제 3회 ‘세계인의 날’ 행사에서도 자생의 활약은 빛났습니다. 이 날 공식 식순인 청계천 걷기 대회에 앞서 자생한방병원 이지현 운동치료사의 진행으로 자생의 척추건강 123 체조 시연이 있었습니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다수의 외국인들을 비롯한 주한 외국인들과 시민들이 어울려 체조를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방치료법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국내외인들에게 한방 치료법이 친숙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