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첫 원정 16강을 향한 남아공 축구대회 1,2차전 거리 응원
- 등록일
-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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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거리 응원전에 자생한방병원이 함께했습니다. 6월 11일 저녁, 비가 오는 가운데 펼쳐진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펼쳐진 ‘서울캠핑페스티벌 남아공 월드컵 응원전’에서는 약 8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했습니다.
이 날 자리에 모인 시민들은 본격적인 대한민국:그리스 전이 시작되기 전 상영된 <박지성 선수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응원체조>를 따라하며 몸과 긴장을 풀었습니다. 비록 늦은 저녁 비가 오는 우중 야외응원이었지만 전, 후반 연이어 터진 이정수 선수와 박지성 선수의 골에 모두가 환호하며 승리의 기쁨에 도취됐습니다.
우중 야외 응원전의 안전을 위해 자생 의료 부스도 설치됐습니다. 비로 인해 미끄러운 바닥에 넘어져 타박상을 입거나, 늦은 저녁 비에 젖어 급체 증상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생겨났고, 자생은 응원장소와 멀지 않은 곳에 의료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가까이서 돌봤습니다.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펼쳐진 6월 17일 저녁에는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단체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 넥타이를 매고 온 직장인들과 지역 주민 등 약 10만명의 시민들이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박지성 선수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응원체조>가 상영됐고, 그리스전에서 멋진 왼발 슛을 성공한 대표팀 주장 박지성 선수의 모습에 시민들이 환호하며 모두 함께 즐겁게 체조 동작을 따라했습니다.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는 비록 아쉬운 스코어로 끝이 났지만 원정 첫 16강을 향한 태극전사들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자생한방병원 역시 나이지리아전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임이 승리를 이어가는 그 순간까지 태극전사와 붉은 악마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