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자생한방병원, 골프존-최경주 프로와 함께 골프 부상 예방을 위한 행사 개최
- 등록일
-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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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6일 세계 보건기구가 제정한 ‘세계 척추의 날’을 맞이해 자생한방병원은 골프존-최경주 프로와 함께 ‘골프&추나 클리닉’ 행사를 열었습니다.
골프는 편측 운동이다 보니 골프를 즐기는 사람 중엔 척추관절 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요, 자생은 ‘세계 척추의 날’을 맞아 골프로 인한 척추 관절 부상을 예방하고 올바른 골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골프존과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또 당첨자에 한해 PGA 프로골퍼 최경주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행사 전부터 ‘골프&추나 클리닉’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행사 초청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최경주 프로는 자생과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 무리한 다이어트와 허리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어야 했던 최경주 프로는 우연히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를 만나 비수술 한방 척추치료를 받았고 이후 부상을 회복하고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치료 전부터 치료 이후까지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며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습니다.
이후 진행된 순서에서 최 프로는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그립법과 잘못된 스윙을 바로잡아 주는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며, 12명의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잘못된 자세를 잡아주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와 안산 자생의 김철수 병원장, 목동 자생의 김경훈 병원장, 잠실 자생의 신민식 대표원장은 골프로 인해 비뚤어진 척추와 골반을 바로 잡아 통증을 완화시키는 추나요법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신준식 박사는 “최근 골프인구가 증가하면서 척추관절 부상이 늘어나고 있다”며 “ 즐겁고 안전한 골프를 즐기면서도 척추관절 부상을 예방하는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이 때론 건강을 망칠 수도 있는데요, 자생은 올바른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스포츠인들이 자생의 척추관절 치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