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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척추기획시리즈-07] 척추질환, 빨리 병원 찾아야 시간, 의료비 모두 절감

등록일
2005.02.16
조회수
3,659

 

 

본 원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 (Research & Research) 에 의뢰해 본 원 포함 척추전문병원 4 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수도권내 거주 척추질환자 190 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한 결과 , 척추질환자들이 요통으로 인해 처음 병원을 찾기까지는 평균 1 년 4 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 척추질환이 심한 사람일수록 그 기간은 길어 수술 받을 정도의 중증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은 1 년 9 개월 만에야 처음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또 , 척추질환자들은 병원을 찾기 전까지 찜질 , 마사지 등 자가 요법이나 파스 등 외용제를 사용했는데요 . 특히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파열하는 등 중증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약 80% 가 ( 중복응답 ) 자가요법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즉 , 요통이 있을 때 전문 검진을 받아 초기에 틀어진 척추나 약해진 허리 근육 등 척추 질환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기보다 자가 요법이나 외용제를 통한 임시적 방법을 시도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척추 주변에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비용과 위험부담이 큰 수술 등의 치료를 적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Q. 가정에서 자가요법으로만 치료하는 것이 왜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

A. 수술이나 치료에 대한 두려움에 이미 중증 단계임에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차일피일 치료를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요 . 심각한 척추 질환이 되기 전 치료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수술 하지 않는 보존치료로 척추 질환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유병기간을 단축하고, 의료비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Q. 얼마나 요통이 지속되면 병 원에 찾아가봐야 하나요 ?

A. 단순 요통은 생활 습관과 휴식 등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지만 , 3개월 이상 통증을 방할 경우 중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하루 이상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는다던가 똑바로 누워서 한 쪽 다리씩 90 도로 들어 올렸을 때 다리가 90 도로 올라가지 않고 , 허벅지가 아프고 당긴다든가 까치발로 걷거나 발가락 부위를 들고 발꿈치를 들고 걷기가 불편하고 힘든 경우 등에는 심각한 척추질환이 의심되므로 참지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Q. 척추질환 , 가능하면 수술하지 않고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척추 질환은 갑작스러운 사고 , 외상 보다는 일상생활의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이 주 원인인 ‘생활습관병' 입니다. 특히 가장 대표적인 척추질환 중 하나인 디스크는 잘못된 자세나 생활 습관으로 오랫동안 허리에 스트레스가 가해져, 약해지고 피로가 누적된 디스크가 사소한 충격에 의해 탈출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때 문에 디스크 질환 은 탈출한 디스크를 수술로 제거하는 치료보다 장시간 동안 일부 디스크에 몰려 있던 스트레스를 분산시키고 , 없애주는 것이 보다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