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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돌이켜 봐도 후회 없는 치료, 자생의 치료 철학입니다.

의료사업 분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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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콥 토빙 인도네시아 대사 내원 및 치료

등록일
2005.02.24
조회수
2,064

 

 

한의학의 세계화, 과학화를 선도하는 자생한방병원의 명성은 한국에 주재하는 외교사절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자생에서 한방 치료를 받고 효과를 체험한 이반 호텍 체코 대사, 다토 산토나나반 말레이시아 대사에 이어, 지난 2월 7일 자콥 토빙 인도네시아 대사가 자생한방병원에 내원, 치료를 받으면서 새로운 자생 가족이 되었습니다.

토빙 인도네시아 대사는 “2년 전 자생에서 치료를 받고 나서 좋아졌다는 동료의 추천으로 자생을 찾게 되었다”면서 “한방병원(Hospital of Oriental Medicine)의 선입견을 단번에 깨게 됐다. 오래된 이미지가 아닌, 현대적인 시설과 깔끔한 분위기, 그리고 큰 규모에 놀랐다. 인도네시아에도 고유한 의학이 있지만, 아직 현대의학과 접목되지 않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시술되고 있는데, 자생에서는 한방 진료에 현대적인 의료기기와 치료법이 접목되어 사용하고 있어서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자생의 첫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목과 무릎의 통증으로 신준식 병원장에게 추나 치료와 침 치료를 받은 토빙 대사는 “자생에서의 치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통원 치료를 받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대사와 함께 내원한 일행 중 한 달 전부터 팔을 들어올리지 못할 정도로 심한 견비통에 시달리고 있던 에씨 여사는 신준식 병원장의 동작침 치료 후 바로 팔을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증세가 호전되어 일행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에씨 여사 또한 매주 내원하여 한약물 치료와 함께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어깨 통증으로 오른쪽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던 에씨 여사.(좌측 사진) 그러나 신준식 병원장의 동작침 치료 후 가뿐하게 팔을 들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우측 사진)

최근 5년간 자생을 다녀간 외국인 환자 수는 무려 200 여 명 정도나 됩니다. 자생한방병원은 내원하는 외국인들이 단순히 이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접근하던 한방을 치료의 개념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자생에서 한방의 효과를 체험하여 세계 속에 우리의 한방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