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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의학 널리 알려주세요” 성금 쾌척

등록일
2005.04.12
조회수
2,829

"한국 한의학 널리 알려주세요" 성금 쾌척

 

디스크 치료를 위해 자생한방병원을 찾은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메가와티의 남편인 타우픽 키에마스(Taufik kiemas, 현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씨. 지난 3월부터 자생의 디스크 치료를 받기 시작한 타우픽씨는 치료를 위해 내원한 지난 주 토요일, 한국 한의학 발전을 위해 자생한방병원에 1만 불을 쾌척했습니다.

평소 심장질환과 허리 디스크를 앓아온 타우픽 씨는 복용중인 약물 때문에 디스크 수술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적합한 치료법을 찾고 있던 중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으로부터 척추질환 전문 한방병원인 한국의 자생한방병원을 소개받았습니다.

지난 3월 메가와티 전 대통령의 방한 일정에 맞춰 자생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타우픽 씨는 한방치료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달 초 다시 내한,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에서 일주일간 집중적인 허리디스크 치료를 받았습니다.

자생한방병원에 흔쾌히 1만 불을 희사한 타우픽 씨는 “디스크 수술을 할 수 없어서 다른 방법들을 시도해봤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그러나 한방 치료를 시작하고 나서 진통제를 끊을 정도로 몸 상태가 아주 좋아졌다.”며 “이렇게 뛰어난 치료가 나처럼 수술이 어려운 척추질환자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준식 병원장은 “한의학이 한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인을 위한 의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타우픽 씨가 쾌척한 성금은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들의 치료를 위해 쓰겠다”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일주일간 치료를 마치고 귀국하는 타우픽 씨는 다음 달에도 내한, 지속적인 디스크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척추질환자들이 많은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한방 치료법을 도입하고 싶은 희망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