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Love Picnic
- 등록일
- 2014.05.20
- 조회수
- 6,294
지난 5월 14일은 자생의료재단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함께 놀이공원으로 떠나는 Love Picnic 행사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던 자생 임직원들의 바람이 전해진 걸까요? 전날 흐리고 서늘한 날씨를 보였던 것과 달리 행사 당일은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쾌청한 날씨였는데요, 덕분에 아동, 자생의료재단 봉사자, 사회복지사 80여 명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5월을 맞이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자 자생의료재단에서 주관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자생의료재단 봉사자와 조를 이뤄 놀이기구를 타고 민속 박물관을 관람했는데요,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가 좋았던 놀이기구는 단연 바이킹이었습니다. 또 놀이기구를 가장 많이 탄 조를 뽑아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1등으로 뽑힌 조는 3시간 동안 10개의 놀이기구를 탄 조로 수상의 비결은 놀이기구에서 내리자마자 재빠르게 줄이 제일 짧은 다음 놀이기구로 이동하기를 꼽았습니다.
Love Picnic 행사는 자생의료재단에서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는데요, 일일 삼촌, 이모로 아이들과 가까워졌던 터라 헤어짐이 아쉬워 다음에 꼭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자생의료재단은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