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안산 자생한방병원 개원을 하루 앞둔 8월 31일,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기 위한 안산 자생봉사단 창립총회가 열렸습니다.

자생봉사단은 자생한방병원 산하의 봉사단체로, 현재 자생네트워크 병원이 있는 지역에서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시민 18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산 자생봉사단은 부천, 일산, 목동, 강남에 이은 5번째 자생봉사단으로 라이온스클럽 부총장을 역임한 신화영 회장이 대표를 맡고, 지역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사람 사는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봉사자 50여명이 동참함으로써 앞으로 자생 봉사단은 약 230명의 회원들이 이웃 사랑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됐습니다.

이 날 창립총회에는 김철민 안산시장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고, 이미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4개 자생봉사단 임원들과 각 분원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참석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습니다. 또한 안산 자생봉사단 창립까지 많은 도움을 준 김철수 안산 자생한방병원장을 비롯해 박상영 이사, 안영주 이사 등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도 봉사단의 향후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과 자생봉사단은 앞으로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자생력을 길러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