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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과 함께하는 가을 산행

등록일
2008.11.03
조회수
3,221

자생과 함께 하는 가을 산행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10월 30일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절정에서 완쾌 환자들과 함께 가을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자생과 함께하는 가을 산행’에는 자생에서 치료를 마치고 척추건강을 되찾은 완쾌 환자들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하여 척추건강에 좋은 산행을 즐겼습니다. 이날 산행에는 박병모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도 동참하여 가을 산행의 길동무가 되었습니다.

청계산 입구에 모인 자생 가족들은 운동치료사의 시범에 따라 산행 중 부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을 하며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자생한방병원 장충동 분원의 김재형 대표 원장은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완쾌 환자들에게 척추와 무릎에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총 3개조로 나눠 등산을 시작한 자생가족들은 청계산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치료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행에 나섰습니다. 70대 어르신들부터 20대 청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서먹서먹했던 환자들은 산을 오르면서 너나 할 것 없이 잡아주고 끌어주고 약수를 나눠 마시는 등 어느새 친해져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가을 산행을 즐겼습니다.

청계산 원터골에서 시작하여 목적지인 옥녀봉까지 무사히 등반을 마친 완쾌 환자들은 처음 병원에 왔을 당시를 떠올리며 등산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척추건강이 회복된 지금이 믿기지 않는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산행을 마친 자생 가족들은 한자리에 모여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등반의 피로를 푼 뒤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에는 가을산행에 참석하지 못한 의료진들이 보낸 동영상 메시지를 감상하며 영상으로 나마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은 더 많은 환자들이 척추 건강을 되찾아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치료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완쾌된 환자들이 재발 없이 튼튼한 척추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환자들의 척추건강지킴이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행사와 관련된 사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해주세요.

등산 중 부상 예방을 위해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푸는 자생 가족들 (좌측상단),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행을 시작(우측상단)

1조, 2조, 3조 기념 촬영(중간)

산행을 마무리하는 정리 스트레칭(좌측하단), 완쾌 가족 여러분, 다음에 또 만나요~~(우측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