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부천자생한방병원,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의료지원활동 펼쳐
- 등록일
- 2008.04.01
- 조회수
- 4,816
부천자생한방병원이 지난 3월 30일 인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인천국제마라톤대회는 만 오천 여명의 인천 주민과 국내외 마라톤 마니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코스, 10km, 5km 등 다양한 코스의 경기가 열리는 경인 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입니다.
경인 지역 주민들의 척추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마라톤 대회의 도우미로 나섰습니다. 자생은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비하여 레이스 현장에 구급차를 대기 시키고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 개별 부스를 마련하여 출전 선수들을 위한 테이핑과 침치료를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경기 중 갑작스러운 근육 경련을 예방해주는 테이핑 요법이 큰 인기를 끌어
130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들이 테이핑 요법을 받기 위해 대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출전 선수들의 가족과 응원단을 대상으로 체질을 진단해 주고 척추 건강 상담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의 이광환병원장은 “매년 지역민들의 축제에 작은 힘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의료지원활동뿐만 아니라 병원 직원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부천자생한병원은 각종 체육대회는 물론 건강 무료진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경인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활동해온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며 봉사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3월 30일 열린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는 1만5천여명의 선수들과 3만여명의 가족, 응원단이 참가했습니다.(좌측상단), 대회 현장에 파견된 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이날 130여명의 대회 참가자들에게 테이핑 요법, 침구요법 등을 실시했습니다.(우측상단)
경기 중 발생한 가벼운 부상은 현장에서 응급 침치료를 실시했습니다.(좌측하단), 경기 중 생길 수 있는 부상에 대비하여 자생의 구급차가 선수들과 레이스를 함께 했습니다.(우측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