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지난해 12월 25일 소아암 환자와 소년 소녀 가장을 돕기 위해 열린 홍명보 장학재단의 '2007 자선 축구 대회'에 자생한방병원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눴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스타들이 총출동한 이번 행사에서 자생은 의료진을 파견해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한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작년 8월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과 의료지원협약을 맺은 자생은 홍명보 장학재단에서 주최하는 각종 대회에 참여하여 어린이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치의로 활동했습니다. 9월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 가을 축제'와 10월 '주니어 사커 페스티벌' 등 축구 대회에서 부상당한 선수를 치료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 선수들과 학부모, 코칭스태프들의 건강상담까지 해주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현장 의료지원과 더불어 매월 6명의 우수 선수를 선정하여 무료로 건강 상태를 검진하고 소아보약을 지급하여 어린이 선수들의 축구실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12월 자선축구대회에 참석한 홍명보 재단 이사장은 "자생한방병원의 도움으로 어린이들이 부상 걱정없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다." 며 본원의 의료지원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2008년 한해도 미래 대한민국 축구계의 대들보가 될 축구꿈나무들의 부상 걱정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자생한방병원은 어린이들의 든든한 주치의가 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