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자생한방병원, 최경주 재단의 의료 파트너로 활동
- 등록일
- 2007.11.27
- 조회수
- 2,564
세계 정상급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설립한 자선재단인 최경주 재단에 자생한방병원이 의료 파트너로 참여하게 됩니다. 지난 11월 23일 최경주 선수는 자선재단 출범식을 갖고 사회 저명 인사로 구성된 12명의 이사진과 후원기관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자선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은 최경주 재단에 유일하게 참여하는 의료기관으로 앞으로 재단의 의료 파트너로 활동하게 됩니다.
‘최경주 재단’은 최경주 선수가 각종 대회 상금으로 출연한 100억 원을 기본 자산으로 그동안 개인적으로 벌였던 자선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우리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라는 모토를 내걸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지원, 장학금 사업 등 청소년지원사업, 의료 복지 지원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소수민족 청소년을 위한 지원, 해외 어린이 암 환자 지원 등 보다 폭넓은 자선 활동을 진행해나갈 계획입니다. 자생한방병원의 신준식 이사장은 ‘최경주 재단’ 출범식에 참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 깊은 후원 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전남완도의 섬소년에서 세계 정상급 골퍼로 우뚝 선 최경주 선수! 그가 만든 자선 재단이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과 세계 제패를 꿈꾸는 골프 꿈나무들에게 미래를 열어주는 선물이 되고 우리나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더불어 나누는 건강한 삶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자생한방병원도 ‘최경주 재단’의 의료 파트너로써 꾸준한 후원 활동과 함께 자선문화의 확산을 위해 더욱 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