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자생한방병원, 스카이72스킨스 대회에 의료지원활동
- 등록일
- 2007.11.16
- 조회수
- 4,806
지난 10월 29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스카이72 스킨스 대회’에 자생한방병원이 골퍼들의 부상에 대비한 의료지원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한국 여자 프로골퍼 박세리 선수의 명예의 전당 입성 기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박세리를 비롯 에니카 소렌스탐, 폴라 크리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경기 당일 골프장에는 세계적인 스타 골퍼를 보기 위해 많은 갤러리들이 모였으며 이 자리에서 자생 의료팀은 골퍼들의 척추관절 부상에 대한 건강상담 및 추나요법무료시술 등 골프 부상에 대한 한방치료법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건강상담의 주요 내용은 척추와 관절의 통증이었는데요, 반복적인 연습과 무리한 라운딩은 척추의 배열을 흐트러뜨리고 척추 주변 근육 및 인대, 관절 손상 등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목과 허리에 통증이 있는 골퍼들은 비뚤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 주는 추나치료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날 약 50여 명의 골퍼들이 무료추나치료 시술을 받았는데요, 처음으로 추나치료를 받아본 외국인 골퍼는 뻣뻣했던 허리와 목이 치료 후 많이 편안해졌다며 치료효과에 대한 강한 호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자생은 골퍼들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추나치료를 받으러 온 골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결과 많은 골퍼들이 척추에 크고 작은 문제를 갖고 있었습니다. 자생은 ‘척추관절클리닉’을 통해 골퍼들의 척추, 관절 부상을 한의학적으로 접근하여 치료하고 있는데요, 자생의 오랜 비수술척추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골퍼들이 골프 부상 걱정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골프부상의 치료와 예방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