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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미국 UCLA 의대 ‘국제 통합의학 플랫폼’ 국내 유일 참여 병원 선정

등록일
2025.11.10
조회수
266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미국 UCLA 의과대학(David Geffen School of Medicine)이 추진하는 ‘국제 통합의학 교육 및 임상 교류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국내 유일의 참여 병원으로 선정됐습니다.

 

 

SCI(E)급 국제학술지 ‘국제의료정보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Informatics, IF:4.1)’에 게재된 해당 논문 표지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UCLA 의과대학이 주도하는 이번 플랫폼은 통합의학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의과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국, 중국, 대만, 마카오, 홍콩 등 12개 주요 대학 및 기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한국에서는 자생한방병원이 유일한 병원급으로 참여합니다.

 

플랫폼은 올해 안으로 개설되어 1년간 시범 운영을 통해 전 세계 참여 기관과 학생들간 교류가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참여 기관은 플랫폼을 통해 임상 연구 결과와 공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은 연수 신청 및 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SCI(E)급 국제학술지 ‘정형외과 연구저널-척추 (JOR Spine, IF=3.4)’에 게재된 해당 논문 표지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자생메디컬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협의 과정에서 12개 기관 학장 및 총장들이 한의학 발전상과 자생한방병원의 임상 교육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임상연수 및 학술 교류를 통해 통합의학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적 위상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한의학과 통합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외 의료진을 위한 임상연수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ACCME)으로부터 보수교육기관 재인증을 획득해 미국 의사를 비롯한 30여 개국 의료인에게 공식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초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국제통합의학연합학회(ACIMH)에서 아시아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았으며, 지난달에는 인디애나 의과대학과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VUIM)을 방문해 한의학 교육을 진행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내년에는 인디애나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자생 국제학술대회(AJA 2026)’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