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보훈 사업
국가유공자 보훈을 위한 자생의료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은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선친 ‘청파 신광렬 선생’과 숙조부 신홍균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민족 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한의사이자 의사였던 신광렬 선생은 항일 운동을 주도하다 서대문 형무소에 투옥되고 출소 후에도 비밀리에 독립운동가들을 치료하는 등 조선 독립과 민족의학의로서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끝없는 노력을 하셨습니다. 신홍균 선생 역시 독립군 대진단 단장이자 군의관으로 활동하면서 독립군 3대 대첩 중 하나인 대전자령 전투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신광렬 선생과 신홍균 선생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의술이 아닌 인술을 베풀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자생의료재단은 선대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독립유공자와 6.25 참전유공자 및 그 유족과 후손을 위해 의료지원과 주거지원,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합니다.
자생의료재단은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은 의료 기관으로서 나라를 지키고자 위해 힘쓴 영웅들을 발굴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제대로 예우 받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이 건강하게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