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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두통, 혹시 목 디스크?
- 등록일
- 2026.10.22
- 조회수
- 209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머리’에서 원인을 찾고 두통약을 찾는데요.
그런데 두통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목과 어깨까지 뻐근하다면 한 번쯤 목에서 시작된 통증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목에서 비롯된 통증이 머리까지 이어지는 경추성 두통이 나타날 수 잇기 때문이죠.
오늘은 목에서 시작되는 두통은 어떤 특징이 있고, 목디스크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목은 머리를 지탱하면서 하루 종일 다양한 움직임을 반복하는 부위로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 때 목 주변의 관절이나 근육, 신경 등에서 비롯된 통증이 머리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경추성 두통' 이라고 하는데 머리 자체보다 경추, 즉 목에서 시작되는 두통을 의미합니다.
다만 모든 두통이 목의 문제 때문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경추성 두통 역시 목 주변의 다양한 구조와 경추의 여러 문제와 관련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추성 두통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경추성 두통은 목이나 뒤통수 부근에서 시작된 통증이 머리 앞쪽이나 눈 주변까지 이어지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통과 함께 목이나 어깨가 뻐근하게 느껴지거나 목을 움직일 때 통증이 두드러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유지한 후, 목의 불편감과 두통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피로라기보다는 목과의 관련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나타나는 양상과 동반 증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경추성 두통이 있다고 해서 목디스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목디스크는 경추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밀려나거나 손상되면서 주변 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 때 목과 어깨에 통증이나 뻣뻣함이 나타날 수 있고, 이러한 목의 문제가 두통과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두통 하나만으로 목디스크를 판단할 수 없으므로, 목∙어깨 통증이 계속되거나 팔∙손 저림, 감각 변화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두통만 살펴보기보다 목의 상태도 함께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두통과 목 불편감이 반복된다면 목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반복되고 있지 않은지 한번쯤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개를 장시간 아래로 숙인 자세를 피하고, 고개를 앞으로 내민 자세가 오래 이어지지 않도록 틈틈이 자세를 바꿔주세요.
한 자세로 오랫동안 집중하기보다 중간중간 자리에서 일어나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며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항상 원인이 머리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두통과 함께 목이 뻐근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특히 목∙어깨 통증이나 팔∙손 저림까지 함께 나타난다면 목디스크를 비롯한 경추의 상태를 확인하고 목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