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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소외이웃 위해 김장김치 나눠요~”

등록일
2019.11.18
조회수
11,042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김장철을 맞아 800여 포기(약 15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

 

[사진설명]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둘째줄 가운데)과 봉사자들이 김장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자생의료재단ㆍ자생한방병원

 

올해로 11회를 맞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 지하 임직원 식당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자생봉사단, 52사단 장병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김장 양념을 버무려 배추 속을 채우고 상자에 담아 포장하는 등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습니다.

 

[사진설명] 자생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마련하고 있다 - 자생의료재단ㆍ자생한방병원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서초구청, 강남구 개포ㆍ논현ㆍ세곡동 주민센터,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됐습니다. 보내진 김치는 각 지역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약 400여 가구에 나눠질 예정인데요, 자생봉사단 자원봉사자들도 개별적으로 소외된 주민들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김장에 힘을 보탠 52사단에도 감사의 뜻을 담은 김치가 전달됐습니다.

 

[사진설명]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왼쪽 두 번째)과 자생봉사단, 52사단 장병이 김치를 담그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자생의료재단ㆍ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최근 이어진 불경기로 삶이 팍팍해져 가는 이럴 때일수록 온정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정성 들여 담근 김장김치로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소외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