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부천 어린이들과 함께한 ‘제9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
- 등록일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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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과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지난 26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제9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개최했습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자생 꿈나무 올림픽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문화 형성을 위한 체육 행사로 현재까지 약 3700여명의 어린이들이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득했습니다.
부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18곳의 어린이 400여명과 자생의료재단·부천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지역아동센터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어린이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둥글게 둥글게, 2인 3각 달리기, U보트 릴레이 옮기기, 제기차기, 계주 등 11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품권과 기념품이 부상으로 제공됐으며, 순위와 관계없이 경기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소정의 선물이 전달되었습니다.
또한 부천자생한방병원은 한의사 직업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으며, 행사 장소를 마련해준 부천대학교에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자생의료재단과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어린이들의 방과 후 학습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아동센터들의 업무에 보탬이 되도록 사무기기와 쌍화차 등을 후원했습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재단은 다음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장학·문화·체육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