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닥터
꽃향기 가득한 통미마을에 사는 ‘ㄱ’ 자 김명옥 어머니
- 등록일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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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6
꽃향기 가득한 통미마을에 사는 ㄱ자 김명옥 어머니
충청북도 증평에는 꽃향기 가득한 마을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주민 모두가 함께 꽃을 심는 ‘통미마을’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 마을에서 유독 눈에 띄는 어머니가 계셨는요.
50대임에도 불구하고 꼬부랑 할머니처럼 허리가 굽은 김명옥 어머니입니다.
허리보호대 없이는 외출도 못하고 가벼운 물건 하나도 들지 못하는데요.
20대 때 다리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 뒤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셨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허리는 굽고, 통증은 허리부터 발끝까지 저려 일상생활도 힘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100여 마리가 넘는 소를 돌보는 일과 밭일을 모두 도맡아 하시는 김명옥 어머니
보다 못한 김명옥 어머니의 며느리가 고향닥터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에 어머님을 모시고 와 정밀진단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어머니의 상태는 극심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집중치료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약침치료와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는 추나치료가 진행됐습니다.
김명옥 어머니에게 희망이 생겼습니다.
고향닥터- 어머니는 아직 젊기에…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튼튼히 하면 굽어있던 허리도 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