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내비게이션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실천하는 나눔으로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사회공헌 나눔소식

나눔소식

대전자생한방병원, 대전현충원 찾아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 펼쳐

등록일
2020.06.04
조회수
3,299

자생의료재단 대전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창연)이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기념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대전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대전자생봉사단 20여 명은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 속에서도 묘비들 옆에 태극기를 꽂고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가꾸기를 실시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전하자는 취지에서였습니다.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은 “수많은 유공자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난을 극복했듯,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살피고 돕는데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선조들의 유지를 이어받아 코로나19 사태도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 자생의료재단, 독립유공자 및 후손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자생의료재단은 독립유공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그 후손들을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한의원과 협력해 독립유공자 및 후손 100명의 척추·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지원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국가보훈처와 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자녀·손자녀들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와 같은 자생의료재단의 지속적인 호국보훈활동에는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선친인 독립운동가 청파 신광열 선생(이명 신호, 신현표)의 영향이 큽니다. 독립운동을 하며 늘 ‘긍휼지심(矜恤之心)’을 강조한 신광열 선생의 철학은 오늘날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의 설립 이념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설립 이념을 잊지 않고 다양한 호국보훈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