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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5천만원 기부

등록일
2022.03.11
조회수
1,465

자생의료재단은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금 5000만원을 기부한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삼척·강릉 등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 임직원이 십시일반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됐습니다. 모인 기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가 가장 심한 울진군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어 구호 물품 구입과 주거 및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자생의료재단 임직원들이 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 전경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긍휼지심(矜恤之心)’ 정신으로 국가적 재해복구 때마다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는 자생의료재단은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희망과 용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