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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독거 어르신에 혹서기 물품 지원

등록일
2022.05.17
조회수
1,544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전국 12개 자생한방병원(강남·대전·목동·부천·분당·안산·울산·일산·잠실·창원·청주·해운대)과 협력해 전국 각지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여름 이불세트 360채를 기부했습니다.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가운데)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혹서기 물품을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먼저 지난달 28일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은 청주자생봉사단과 함께 여름 이불세트 30채와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한 반려식물 30개를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에 기탁했습니다. 지난 3일에는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도 강남구청을 찾아 혹서기 물품 지원에 동참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한국에 입국한 고려인 가정 1가구에 대한 지원도 이뤄졌습니다.

 

일산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및 일산자생봉사단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혹서기 물품을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이어 지난 10일에는 일산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익)과 일산자생봉사단이 지역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이부자리를 전달하고 주거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습니다. 부천·잠실·해운대자생한방병원(병원장 하인혁·신민식·김상돈)도 지난 12일 부천희망재단과 송파실벗뜨락 구립노인복지관,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회에 이불세트 30채씩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달 안에 대전·목동·분당·안산·울산·창원자생한방병원과 함께 전국적으로 이불세트 및 기타 혹서기 물품 기부 활동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생한방병원 임직원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혹서기 물품을 강남구청에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부 활동이 때 이른 무더위로 고생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불볕 더위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