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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나눔소식

나눔소식

대전자생한방병원,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실시

등록일
2022.06.03
조회수
1,065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산하 대전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창연)은 제67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전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대전자생봉사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이날 국립대전현충원 장병 제3묘역을 찾은 대전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대전자생봉사단 25명은 순국 선열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순국 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묘비 옆에 태극기 851개를 꽂고 비석을 닦으며 쓰레기를 치우는 등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자생의료재단은 독립유공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후손들에 대한 예우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한의원이 국가보훈처와 맺은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협약의 일환으로 자생 의료진들이 애국지사들의 자택을 방문해 척추·관절 건강을 챙기는 활동이 대표적입니다. 이에 최근 대전자생한방병원은 항일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은 이석규·이일남 애국지사의 건강을 위해 무료 한방진료와 보약처방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대전자생봉사단원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 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묘비 옆에 태극기를 꽂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은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된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하기 위해 호국보훈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척추·관절 질환 치료 노하우를 발휘해 나라에 헌신한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