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자생한방병원,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의료봉사 진행
- 등록일
-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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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이 국민 척추·관절 건강 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각지에서 대대적으로 릴레이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릴레이 의료봉사에는 강남·부천·분당·잠실 자생한방병원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13일 부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하인혁)의 인천시 계양구 노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20일에는 강남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과 잠실자생한방병원(병원장 신민식), 부천자생한방병원이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농협을 찾았고, 같은 날 분당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경훈)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 주민과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챙겼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생 의료진들은 약 300명이 넘는 고령 근골격계 질환자들의 건강을 돌보며 환자의 증상에 따른 맞춤형 건강 상담과 침 치료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환자 스스로 여름철 척추관절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한약과 한방 파스를 처방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끊겼던 한방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환자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부천·분당 자생한방병원은 인근 지역 복지관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격달마다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전개해나갈 예정입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습하고 저기압이 이어지는 요즘은 척추·관절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전국 자생한방병원이 직접 고령 근골격계 질환자들을 찾아 최대한 많은 분들이 치료받을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며 “자생한방병원은 코로나19, 물가상승 등 모두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국민들의 곁에서 힘든 일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