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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이 더 무서운 교통사고 후유증, 적절한 대처방법은?

등록일
2019.08.14
조회수
6,567

다음날이 더 무서운 교통사고 후유증, 적절한 대처방법은? | 자생의료재단


 7~8월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휴가 시즌입니다. 이와 동시에 장마가 시작되고 교통체증이 증가하는 시즌이기도 하죠. 이로 인해 누구나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데요.

 

2015~2017년 여름철 교통사고 비중 연 평균 18% 증가 | 자생의료재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연평균 여름철 교통사고 비중이 3년 새 18%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높아진 기온으로 인한 차량 이상, 빗길 운전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에 미리 차량을 점검하고 빗길 운전시에는 보다 주의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후유증 - 1.목 주변 인대와 근육 손상 2.허리주변 근육 및 인대 손상 3.뇌진탕 후 증후군 4.몸살,근육통 등의 오한증 | 자생의료재단

 

피치 못할 상황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그 충격이 신체에 고스란히 전달되는데요. 외상을 입는 것 외에도 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목, 허리, 골반, 무릎 등 근골격계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거나 두통, 소화불량, 어지럼증과 같은 내과적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유형의 증상이 발병하게 되는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즉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짧게는 수일, 길게는 수개월 뒤에 발병할 수 있으며, 가벼이 여기고 방치하게 되면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는 사고 상황을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고 자체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휴가를 떠나기 전에 기억해 둬야 할 것은 바로 차량 점검, 컨디션 관리, 충분한 휴식입니다.

 

휴가전 준비사항1 - 차량점검 | 자생의료재단

 

| 차량점검
여름 중에서도 7~8월은 기온이 가장 높은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기온이 높아지면 타이어의 공기압에 영향을 주거나 엔진이 지속적으로 가열될 수 있어 사전에 꼭 차량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가전 준비사항2 - 컨디션 조절 | 자생의료재단

 

| 컨디션 관리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불쾌지수도 함께 높아지는데 이로 인해 운전자의 심리적 요인으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휴가철에는 가족과 함께 이동하는 경우가 많으니 평소보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운전을 하는 것이 좋겠죠?

 

휴가전 준비사항3 - 충분한 휴식 | 자생의료재단

 

| 충분한 휴식
장시간 운전 중에는 피로가 쌓이게 되면서 졸음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운전 중간에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트레칭을 공유해드리니 숙지해서 따라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장거리 운전 시 스트레칭 - 피곤한 목, 어깨, 허리에 좋은 스트레칭

 

여름철에 특히 많이 일어나는 교통사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사고예방 및 사고시 대처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신 후 즐거운 휴가를 떠나봅시다. | 자생의료재단

 

교통사고는 당사자의 운전 실력과는 무관하게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즐거운 휴가를 망칠 수 있는 교통사고!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고 사고가 발생했다면 후유증 증상이 발병할 수 있으니 당장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검사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