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학백과 - [카드뉴스] 척추관협착증 치료 중인데 술 마셔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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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추 궁금해요 - 척추관협착증 치료 중인데 술 마셔도 될까요? - 오늘의 Dr.추 노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 병원장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퇴행성 변화와 함께 발생하는 척추관협착증. 50대 이상의 환자들이 많은데요. 이 중엔 음주가 습관인 분도 꽤 됩니다. 간혹 치료 중에 술을 마셔도 되는지 질문을 하시는데요.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내과 질환이 아니라서 어느 정도 치료를 받으면 '한 두잔은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 정말 아무 문제 없을까요?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알코올, 신경의 염증반응에 영향 -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그 속을 통과하는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그런데 알코올은 신경의 염증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비수술 치료로 겨우 증세를 가라앉혔는데 물거품으로 만들 순 없겠죠?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술 깬 후 심해지는 통증 - 만일 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면 마취 효과로 통증을 못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몸을 과도하게 움직여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죠. 그 결과 술이 깬 이후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넘어질 경우 부상 위험 상승 - 술을 많이 마시면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습니다. 만약 넘어지기하도 한다면 허리를 삐끗하거나 골절 등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음주는 척추로 가는 혈액의 흐름과 영양 공급을 방해하여 염증반응을 더 심하게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으로 치료를 받는 중에는 반드시 금주하셔서 빠른 치료 효과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