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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식 박사, 멕시코 보건부 초청 강연으로 중남미 의료 한류 선도!

등록일
2014.09.24
조회수
9,059

멕시코 한방 비수술 척추 치료법 강연 모습

 

지난 9월 22일 자생한방병원의 신준식 박사는 국내 최초로 중남미 지역국가의 정식초청을 받아 한방 비수술 척추 치료법 강연과 함께 멕시코 주정부차원의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멕시코 유카탄에 있는 국영 호란 종합병원 의료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연에서 신준식 박사는 극심한 허리통증에 효과적인 응급치료법인 동작침법(MSAT)과 골관절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신물질 신바로메틴을 이용한 척추질환 치료법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의하였습니다. 환자의 치료 사례 소개 부분에선 멕시코 의료진들의 탄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으며, 끊임없는 연구로 과학화, 표준화, 객관화된 자생 치료법에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신준식 박사가 강연 중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현장에서 직접 치료하는 모습

 

신준식 박사는 강연 중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현장에서 직접 치료하여 이론과 실제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살아있는 강연을 펼쳤습니다. 어깨가 굳어 움직이지 못하는 오십견 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무릎통증 환자를 동작침법으로 치료 후 환자들의 굳은 관절이 자유롭게 움직여지자 강연에 참석한150여 명의 의료진과 멕시코 언론의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호란 종합병원의 카를로스 에스파다스(Carlos E. Espadas)병원장은 “강의 중에 치료한 의료진 및 환자들의 치료 효과가 너무 좋아 환상적이었다”며 한국의 한의학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멕시코 유카탄 주 정부청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한 신준식 박사

 

이어 멕시코 유카탄 주 정부청사에서 에릭 루비오 부지사, 멘도사 유카탄 보건국 국장, 카를로스 에스파다스 병원장, 자생한방병원의 관계자 및 미국 미시간 주립대 정골의과대학 로완(Rowan)교수, 국제보건대학원 정성수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과 의료기술 및 학술 교류를 골자로 하는 협약식이 진행되었으며, 한의학의 멕시코 진출 및 자생한방병원과의 협진 프로그램 개설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멕시코 국영 TV 아즈테까(TV AZTECA)를 비롯 멕시코 정부언론 및 현지 언론이 신준식 박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한편 멕시코 국영 TV 아즈테까(TV AZTECA)를 비롯 멕시코 정부언론 및 현지 언론이 신준식 박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강연 실황을 촬영하는 등 한방에 대한 현지 언론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신 박사는 “멕시코에서 현지 언론을 비롯 의료진들의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보고 놀랐다. 앞으로 중남미에 한의학이 알려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중남미 의료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자생은 한류 열풍이 의료시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멕시코 정부와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