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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스토리 ep.04 - 정선 산골 노부부가 사는 법

등록일
2017.06.28
조회수
3,421

자생한방병원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 고향스토리 에피소드 4 - 정선 산골 노부부가 사는 법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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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산골 노부부가 사는 법 / 강원도 정선 북평면 봉화치 마을은 차도 버스도 다니지 않는 700m 고지대에 위치해 있는데요. 고지대라 5월에도 추운 이곳. 4계절 내내 불을 때야 하는 산골마을입니다. 이곳에서 혼자 장작을 패는 배옥희(76) 할머니와 이를 지켜보기만 하는 남편 김성한(76) 할아버지. 어딘가 낯선 풍경인데요. 김성한 할아버지가 4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마치 술 먹은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걷고, 일도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경운기나 소쟁기로도 일하기 힘든 비탈진 산골짜기라 수십 년간 할아버지가 소 대신 쟁기를 끌었지만 이제는 그럴 수조차 없는 건강 상태. 그래서 도끼질부터 지게질, 쟁기질 힘쓰는 일도 모두 배옥희 할머니 몫입니다. 넓은 밭을 일구느라 지칠 때면 찾는 밭 근처 할머니만의 휴식처. 14년 전 세상을 먼저 떠난 큰아들이 잠든 곳인데요. 시간이 흘러도 가슴에 묻은 아들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몸이 쉬면 잡념이 일어 더욱더 일에 매진했는데요. 하지만 어느덧 76세, 일이 힘에 부칠 수밖에 없습니다. 참아 왔던 허리 통증도 자꾸 심해져만 가는데요. 자생한방병원 고향닥터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 고향닥터 박병모 병원장이 이번에는 산골마을 부부를 만나러 산길을 오릅니다. 자생한방병원 고향닥터 박병모 병원장의 진단 결과, 할머니의 몸은 어깨와 허리, 골반이 모두 많이 틀어진 상태.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되기는 하지만 다행히 신경이 눌려있는 부분만 잘 치료하면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을 거라고 진단했는데요. 여기서 잠깐!! 배옥희 할머니를 힘들게 하는 척추관협착증이란? 주로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압박을 받아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요. 특히 허리를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하고, 다리가 저리고 당기면서 감각이 둔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틀어진 뼈와 근육을 손으로 바로 잡는 추나요법과 긴장된 근육을 부드럽게 해 주는 침치료로 할머니의 통증을 치료해 드렸는데요.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제대로 걷지 못하고, 목과 다리도 뻣뻣하게 굳어 있던 할아버지께도 뇌신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치료를 해드렸습니다. 치료 후 훨씬 가벼워진 몸으로 웃음을 되찾은 두 분, 되찾은 웃음 잃지 않도록 자생한방병원이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병원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